호텔 몬드리안은 글로벌 그룹 아코르의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로, 미국 뉴욕, 마이애미, LA, 영국 런던, 카타르 도하에 이어 동아시아에는 최초로 서울 이태원에 선보이게 되었다. 기존 호텔로만 사용하던 건축물을 리테일과 호텔이 결합된 복합 용도로 리뉴얼하면서, 로컬리티 컬처를 흡수할 수 있는 북 카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수제 맥주점 등 유니크한 상점들이 들어섰다. 기존 1층에 위치했던 로비와 리셉션을 리모델링하면서 2층으로 옮겨, 투숙객들 외에도 다양한 고객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간의 구조를 변경하였다. 주출입구 또한 대지의 경사를 활용해 2층 후면으로 위치를 변경했는데, 신규 리테일 매장을 일반 고객들이 이용함에 있어 호텔 출입구 대신 전용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계획이다. 몬드리안 특유의 대담한 디자인과 세심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이태원의 분위기, 다이닝, 나이트 라이프와 조화를 이루는 트렌디한 즐거움이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