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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사업 공모 (익산 임대형 기숙사 · 업무 복합개발)
GANSAM NEWS
[당선]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사업 공모 (익산 임대형 기숙사 · 업무 복합개발)
▴산업단지의 새로운 변화, 청년과 함께하는 공간 제안     간삼건축이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사업 공모(익산 임대형 기숙사·업무 복합개발)’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노후화된 산업단지가 청년층의 기피 공간으로 전락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단지 내 문화적 요소를 결합해 지역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간삼건축은 이러한 취지에 맞춰,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사회교류를 중요시하는 청년층이 선호하는 ‘공유주거(코리빙)’ 개념을 적용한 임대형 기숙사를 제안했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커뮤니티 시설, 업무 공간, 문화·집회시설을 포함한 주거복합시설로 계획하여, 산업단지 내에서 생활·업무·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했다.     특히 코리빙 형태의 기숙사는 주방 포함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공유주방을 적극 활용,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개인 공간을 최소화해 비용 부담을 낮추는 한편, 넓은 공유 공간과 다양한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도록 설계했다.   비주거 시설 또한 특화 공간을 도입해 랜드마크화를 유도하고, 업무시설과 전시장 등 복합 기능을 추가하여 지역 청년층과 산업단지 종사자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뿐만 아니라 외부인도 이용 가능한 문화 콘텐츠를 조성해 산업단지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했다.   이와 함께 간삼건축은 공공 기여 방안으로 ▴건물 2층 일부를 대학교 재학생 연구 공간으로 제공 ▴건설공사 시 지역 업체 활용 비율을 60% 이상으로 유지 ▴준공 후 운영 시설에 장애인 우선 고용을 추진하는 등의 계획을 수립했다.    간삼건축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공유주거 개념을 바탕으로 청년층과 지역 산업단지 종사자들이 함께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사업 공모   【과업 개요】 · 과업명: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사업 (익산시 영등동 임대형기숙사) · 과업대상지: 익산시 영등동 191-5 일원 【참여자】 이혁수, 강두훈, 박기형, 김준성, 박소연,  송고은, 우희진, 임태하, 조정현, 최수빈
2025.03.25
[당선] 경기주택도시공사, 3기 신도시 공공주택 특화계획을 통한 입체적 기본계획 수립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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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경기주택도시공사, 3기 신도시 공공주택 특화계획을 통한 입체적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공급자 중심에서 주민 중심으로: 공간복지 실현 계획 제안   간삼건축이 《경기주택도시공사, 3기 신도시 공공주택 특화계획을 통한 입체적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당선됐다. 간삼건축 관계자는 “기존의 형식적인 배치, 단순한 커뮤니티 시설 배치, 공급자 위주의 계획에서 탈피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단지 내, 단지 간, 도시 전체에 이르는 다양하고 풍부한 커뮤니티를 지속시키는 공간복지를 구현한 단지 계획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에서 3기 신도시 조성에 앞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공간복지를 구현하고 기존 아파트의 단조롭고 획일적인 설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공주택 특화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2월 27일 GH는 공공주택 혁신을 위해 ‘GH 공공주택 레벨업(Level Up) 혁신 로드맵’도 발표한 바 있다. 간삼건축은 도시가 직면한 주요 과제로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 ▴사회적 고립 등 크게 3가지를 꼽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탄소 저감 Eco-Friend ▴커뮤니티 네트워크로 여는 New way of Living ▴유기적 클러스터링으로 실현하는 Spatial Welfare를 제안했다. 제안한 내용은 블록별 공공주택 공모의 지침에 반영되어 GH가 추진하는 공공주택의 공간복지 구현을 위한 기준이 될 예정이다. GH, 3기 신도시 공공주택 특화계획을 통한입체적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과업 개요】 · 과업명: GH, 3기신도시 공공주택 특화계획을 통한 입체적 기본계획 수립 용역 · 과업대상지: 남양주 왕숙 GH 사업지구 【참여자】 이혁수, 강두훈, 박기형, 김석현, 김준성, 박소연, 송고은, 우희진, 임태하, 조정현, 최수빈, 박미지, 이호준, 정승기, 박화수, 임지민, 이봉섭, 고은하, 구승회, 김경진, 노홍일
2025.03.11
'타이니 리조트(Tiny Resort)' 공식 홈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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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 리조트(Tiny Resort)' 공식 홈페이지 오픈
타이니 리조트(Tiny Resort)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되었습니다.   자연과 하나되는 시간을 선사하며, 사색의 안식처로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Outdoor Leisure Stay, TINY RESORT   작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타이니 리조트의 소식을 이제 홈페이지에서 한눈에 확인하세요!
2025.01.24
2025 호텔페어 'Hospitality Insight Summit' 연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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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호텔페어 'Hospitality Insight Summit' 연사 참가
2025 호텔페어 'Hospitality Insight Summit' 연사 참가     간삼건축의 Hospitality Design 그룹장 이효상 건축가가  오는 2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5 호스피탈리티 인사이트 써밋(Hospitality Insight Summit 2025)」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합니다.   「2025 호텔페어」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Spread Hospitality'를 주제로  공간 디자인, 브랜딩, 기획, F&B, 마케팅, 숙박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참여해,  고객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철학과 비전을 공유합니다.   자신만의 기준으로 잔잔한 물결을 만들어 호스피탈리티의 흐름을  파도와 같이 일으킨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어가 보세요.    사진자료 출처 : ㈜메쎄이상, PAC       간삼건축 Hospitality Design 그룹장|이효상 건축가 2월 14일(금)|(Session 3) 13:30 - 14:20   회복 여행의 시대, 현대 웰니스 리조트의 재정의 Aman, One & Only, Six Senses 로 통칭되는 세계 3대 리조트들은  펜데믹 이후, 동북아 지역에 적극적인 신규 리조트 런칭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이웃 일본에는 Aman, Janu, Six Senses 등이 진출했으며,  국내 역시 Aman이 진출을 검토 중에 있다.    이러한 흐름은 럭셔리 리조트에 대한 브랜드의 선호도와 더불어  이 브랜드들이 표방하는 리조트의 가치에 대하여  고객들이 동의하고 있음을 방증하고 있다.    과연, 국내 호스피탈리티 건축들은 이런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원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2025.01.21
[게재] 월간건축문화 2024년 12월호,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 타운 서교(서교동 공유복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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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 월간건축문화 2024년 12월호,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 타운 서교(서교동 공유복합시설)
《월간건축문화》 2024년 12월호에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 타운 서교(서교동 공유복합시설)」가 소개되었습니다.          
2024.12.16
한국건축산업대전 2024 'Designs for Living Co.Village' 전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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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산업대전 2024 'Designs for Living Co.Village' 전시 참가
한국건축산업대전 2024  'Designs for Living Co.Village' 전시 참가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공동 주관하는 '한국건축산업대전 2024'에 10월 16일~18일,  코엑스 1층 B홀에서 간삼건축이 본 전시에 참여합니다. 이번 전시는 'CONNECT(연결)'을 주제로 하여  건축사와 건축계, 일반인 모두가 '건축'이라는 연결고리로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하며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간삼건축에서는 건축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깊은 고민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코빌리지'를 소개합니다.      코빌리지의 목표는 사회의 근간이 되는 ‘집’을 통해 삶을 회복시키고 공동체를  복원하며, 나아가 지방 소멸이라는 당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간삼건축이 준비한 코빌리지 전시는 3가지 존으로 구성됩니다.  한국건축산업대전 2024 Designs for Living Co.Village   Ⅰ. Why Zone 건축가, 도시계획가, 조경가, 분석가, 기획자, 운영자 등 다양한 분야의 숙련된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공유마을의 기획 배경과 마을을 만드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합니다.  Ⅱ. How Zone 획일화된 주거 현실에서 벗어나, 개인의 삶을 회복하고 공동체의 감각을 발현시키기 위해 설계된  300가구의 집과 커뮤니티 센터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확장하며 마을을 완성해 나가는지를 보여줍니다. Ⅲ. What Zone
2024.10.15
[기사] '고성 화진포 리솜' 설계 맡은 간삼건축…'웰니스' 파고든다
PRESS RELEASE
[기사] '고성 화진포 리솜' 설계 맡은 간삼건축…'웰니스' 파고든다
24년 10월 4일자 이데일리에 고성 화진포 리솜 사업 관련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기사 보러 가기]이데일리, '고성 화진포 리솜' 설계 맡은 간삼건축…'웰니스' 파고든다       고성 화진포 관광지 조성사업   【프로젝트 개요】 · 대지위치: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84번지 일원 · 대지면적: 170,233㎡ · 건축면적: 51,221.68㎡ · 연 면 적: 195,295.64㎡ · 건 폐 율: 30.09% · 용 적 율: 62.74% · 규     모: 지하3층, 지상14층 【참여자】 · 건축: 이효상, 이명률, 고병수, 김진우, 성기웅,  전대호, 김지환, 김지혜, 김태훈, 김다영, 이다연,  김민우, 최현지, 김태우, 정주원, 지윤정, 권원선,  김진재, 이지한, 우재희, 변재민, 이채은 · 조경: 신윤상, 정여나, 장윤희 · GDS: 이승연, 함보연, 주세영, 차영회 · CG: 이봉섭, 민정식, 이광민, 유진호, 강해성  
2024.10.10
[기사] 코빌리지컴퍼니, 이지스자산운용·GS건설·자이가이스트와 MOU 체결…강원도 고성 스마트타운 코빌리지 개발 사업에 박차
PRESS RELEASE
[기사] 코빌리지컴퍼니, 이지스자산운용·GS건설·자이가이스트와 MOU 체결…강원도 고성 스마트타운 코빌리지 개발 사업에 박차
24년 9월 11일자 조선비즈에 Co.Village 사업 관련 업무협약 체결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기사 보러 가기]조선비즈, 코빌리지컴퍼니, 이지스자산운용·GS건설·자이가이스트와 MOU 체결… 강원도 고성 스마트타운 코빌리지 개발 사업에 박차   Co.Village 온라인 리플릿코빌리지컴퍼니 공식사이트
2024.09.11
[기사] ‘호스피탈리티의 미래를 말하다’...간삼건축, '2024 간삼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 성료
GANSAM NEWS
[기사] ‘호스피탈리티의 미래를 말하다’...간삼건축, '2024 간삼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 성료
(주)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간삼건축)가 주최한 ‘2024 간삼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GDIF)’이 성료됐다. 지난 7월 3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GDIF는 ‘Weaving Wellness & Hospitality’라는 주제 아래 웰니스와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융합을 통해 미래 공간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는 400여 명의 다양한 산업 분야 관계자가 참석했다. GDIF는 간삼건축 김태성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폴라리스 어드바이저 한이경 대표(글로벌디벨로퍼) ▲간삼건축 이효상 그룹장(건축) ▲은민에스엔디 이상민 부사장(인테리어) ▲HLD 이호영 대표(조경) ▲CJ CGV 박정훈 팀장(미디어 콘텐츠)이 발표를 이어갔다. 기조연설을 맡은 김태성 대표는 포럼의 기획 배경에 대해 “현대 사회는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간삼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은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사회적 현상에 대한 총체적인 시각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폴라리스 어드바이저 한이경 대표가 ‘웰니스가 호스피탈리티의 지형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이경 대표는 웰니스 현상이 왜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배경과 본질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역사상 가장 잘 살고 발전된 시대에 와있는데 예전에 비해 우리는 행복한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한 대표는 특히 코로나 시대를 지나며 외로움, 단절, 우울감으로 지친 사람들이 내면의 회복을 갈망하게 되면서 웰니스가 사회의 메인스트림으로 급부상해 현대 호스피탈리티 산업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고객들이 단순히 숙박을 넘어 건강과 치유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간삼건축 이효상 그룹장이 “The Encounter between Pioneering Wellness & Hospitality Architecture”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효상 그룹장은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을 제안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트렌드에 앞서 현재 발생할 확률은 낮지만 5~10년 후 지배적 트렌드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사회적 흐름, 즉 이머징 이슈(emerging issue)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느 분야보다 사회 변화에 민감한 호스피탈리티 산업에 주요 화두는 ‘세대의 전환’과 ‘개인 성향의 변화이며, 2019년 부터 매년 공간디자인페어의 기획관 부스를 통해 직접 제시했던 키워드를 사례로 설명했다. 또한 한반도의 아열대화 현상을 언급하며 기후에 따라 건축의 형식도 변화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 그룹장은 이어 “건축가의 역할이 디자인을 표현하는 것을 넘어, 어떻게 해야 사람들에게 의미 있고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세션을 마무리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은민에스엔디 이상민 부사장이 'VALUE Of Wellness Life, Value Of Better Life.(feat. SPA)'라는 주제로 웰니스의 중요성과 그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이 부사장은 현대 사회에서 도시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증가함에 따라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치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스파(SPA)와 같은 웰니스 공간이 신체적, 정신적 균형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웰니스 공간은 단순히 신체적 피로를 해소하는 것 이상의 기능을 하며 고객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이 부사장은 국내외의 대표적인 웰니스 리조트 사례를 통해 이러한 공간들이 어떻게 방문객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안식을 제공하는지 설명했다. 더불어 웰니스가 현대인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강조했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HLD 이호영 소장이 '웰니스를 담기 위한 호스피탈리티 외부 공간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소장은 웰니스 호스피탈리티에서 자연의 중요성과 외부 공간 디자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웰니스 호스피탈리티 시설들은 주로 깊은 산이나 바다와 같은 자연 환경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SNS와 AI가 사회에 파고들수록 신체의 감각적인 경험 기회가 줄어, 깊고 순수한 자연에 대한 갈망은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웰니스를 호스피탈리티 디자인에 통합하는 것은 단순한 편의 시설 추가가 아니라 복잡한 사회에서 지친 사람들이 자연과 다시 연결되고 치유되며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세션은 CJ CGV 박정훈 팀장이 '공간 경험을 확장하는 디지털 미디어와 콘텐츠'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 팀장은 호스피탈리티 산업에서 디지털 미디어와 크리에이티브 콘텐츠가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호스피탈리티의 공간에서 가장 많은 고민과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는 곳을 '로비'로 꼽았다. 박 팀장은 "고객이 처음 접하는 공간이자 고객의 첫인상과 공간의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장소이기 때문"이라며 "고객의 웰니스 여정에서도 중요한 이정표이기에 로비를 꾸미는 디지털 미디어와 콘텐츠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고 현재 트렌드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현대적인 건축 및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와 콘텐츠 산업은 현재도 진화하고 있으며, 동시에 풀어내야 하는 많은 숙제들도 있다"고 지적했다. 박 팀장은 "상시 전력을 사용하는 대형 디지털 미디어의 탄소배출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면서 "디스플레이의 내구연한을 고려한 장기적인 콘텐츠 운영 계획을 세우고, 웰니스의 가치를 미디어 산업 관점에서 정의해 실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이후 연사 간 깊이 있는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포럼은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은 웰니스와 호스피탈리티의 융합을 통해 공간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중요한 행사라고 평가받는다. 특히 간삼건축은 포럼을 통해 웰니스와 호스피탈리티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지 여부를 면밀히 탐구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김태성 대표는 이번 포럼이 건축 디자인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태성 대표는 "간삼건축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공간을 지속 탐구하고 매년 이러한 주제를 선정해 전문가들과 함께 사회적 현상을 분석하고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 관련기사 - 매일경제: 2024 간삼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 성료…웰니스·호스피탈리티 융합 미래 조명 / 24.08.05       · · · · 
2024.08.01
[기사] "호텔에서 아파트까지…간삼건축, '웰니스 공간' 넓혀갈 것"
PRESS RELEASE
[기사] "호텔에서 아파트까지…간삼건축, '웰니스 공간' 넓혀갈 것"
24년 7월 30일자 이데일리 신문에 김태성 대표(CDO)의 인터뷰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기사 보러 가기] 이데일리, "호텔에서 아파트까지…간삼건축, '웰니스 공간' 넓혀갈 것"   · · · ·   GDIF 공식 인스타그램공간디자인페어 사이트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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