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이후 15년째 의료 계획 및 병원 설계 전반의 전문성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잘 디자인된 건축적 공간은 이용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믿음으로, 다양한 고민과 경험,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공간 자체가 줄 수 있는 치유환경의 가치를 고민한다. 2015년부터 Healthcare Design 본부에서 의료 설계를 수행 중이며, 참여작으로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응급실 및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 강남세브란스병원 마스터플랜&리모델링, 강남성모병원 마스터플랜, 고려대구로병원 미래관, 충북대병원 현상 등이 있다.